이영자 매니저 바뀌는 이유 교체

개그우먼 이영자가 예능 출연을 통해 매니저가 자주 바뀌는 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답니다. 지난 2017년 11월 27일에는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MBC 파일럿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일상 모습을 드러내 보인 적 없는 이영자는 서른 한 번째 매니저를 통해 자신도 몰랐던 모습이 폭로됐답니다. 당시 이영자는 "매니저가 왜 이렇게 그만두나 궁금했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내가 너무나도 잘 해줬는데 보니까 내 시점이었던 것 같다. 그걸 이제서야 알게된 것 같다. 방송생활 25년 넘게 하면서 그만둘 때마다 그 친구들을 욕했던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답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소문만 무성했던 이영자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다"라고 언급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