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주가 주식 전망 계열사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이 헝가리 유람선 사고 여파로 2019년 5월 30일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답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참좋은여행은 전 거래일 대비 590원(8.31%) 내린 67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참좋은여행은 삼천리자전거 계열사입니다. 지난 2007년 2월20일 자로 삼천리자전거에서 분할·설립됐답니다. 패키지 여행 상품, 항공권 등을 주로 판매하는데 대리점을 영업망으로 두지 않고 본사가 여행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직판 여행사'입니다. 2008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답니다.

직판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데다 패키지 여행 수요가 많은 유럽 여행 시장에서 다양한 테마 상품을 출시해 고객 호응이 큽니다. 2017년 세종대와 컨슈머인사이트의 '여행사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답니다. 참좋은여행은 3월 '제53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지난해에는 2018년 6월 고용노동부 선정 '대한민국 일자리 100대 으뜸기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답니다.

참고로 참좋은여행은 사고 수습을 위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김우상 부사장과 임원 4명 등 포함 15명 규모 사고 대책반을 30일 오후 급파할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