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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뇌종양 크기 악성 수술병원
느낄정도
2019. 5. 14. 10:50
예전에 SBS ‘강심장’에 출연한 빽가는 뇌종양 수술 후 1년 6개월만에 방송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답니다. 당시 빽가는 “스타일리스트와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다. 제일 힘든 것은 기억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거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남의 일이라고 생각을 했고 나 또한 그렇게 살아왔다. 정말 무서웠다”라며 “집에서 2주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울기만 했다”고 밝혀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말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는데 서러웠는지 내가 먼저 주저앉아 울었다. 가족들과 많이 울었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답니다.
빽가는 당시 뇌종양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하며 “나 같은 사람도 이겨냈으니 여러분들도 이겨낼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현재 투병 중인 환자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빽가는 뇌종양 판정 소식에 절친 비가 눈물을 흘린 사연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빽가는 “비가 해외 공연 중이어서 뇌종양 판정 소식을 전하지 못했는데 뒤늦게 집으로 찾아왔다"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