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31. 11:08ㆍ카테고리 없음
대한민국은 하루 평균 80명의 국민이 위암 진단을 받는 만큼 위암 발생률 세계 1위로 위암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러한 위암의 60%는 위염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위염을 조심해야 합니다. 평소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이 반복되면서 속 쓰림 명치 통증 등 소화불량을 호소할 경우 위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다양한 이유로 위에 무리를 주면서 위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이러한 경우 위의 점막을 보호하기 위해 위염에 좋은 음식을 먹어 보호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이른바 '천연 항생제'라 불리는 나무 수액이 있답니다. '매스틱'의 얘기인데 매스틱은 자일리톨, 프로폴리스 등과 함께 세계 3대 항생제로 선정되기도 하였답니다. 매스틱은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 속쓰림 등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랍니다. 염증개선에 도움을 주는 매스틱은 식물성 천연물질인 만큼 부작용 우려에서도 상당부분 비껴있답니다.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 섬 남부에서만 자라며 1년에 단 한번 150~180g정도만 추출되기 때문에 구하기도 힘든 원료입니다. 때문에 '신의 눈물'이라고도 불리웁니다. 매스틱은 나무가 완전히 자랐을 때만 채취가 가능한데 2M까지 자라는데 40~50년이 소요됩니다.
매스틱은 천연재료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식물성원료인 만큼 식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경우 간혹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아울러 성인 기준 하루 권장하는 섭취량은 1,000mg이랍니다. 권장섭취량보다 많이 섭취하게 되면 배탈,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