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 남편 도경완 수입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수입관리를 각자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해피투게더 3'에서는 '뜨거운 부부 매점'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노사연-이무송 부부, 장윤정-도경완 부부, 김지우-레이먼 킴 부부가 출연했답니다.

당시 방송에서 장윤정과 도경완이 수입 관리 얘기를 하며 눈길을 끌었답니다. 장윤정은 "생활비만 반반 내고 나머지는 각자 관리한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에 MC 조세호가 "도경완씨는 여기에 불만 없냐"라고 질문하자 도경완은 "불만은 없다. 쓰고 싶은 만큼 쓰게 해준다"고 입을 열었답니다.

이어 "카드도 주고 차도 준다"고 말해 유부남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답니다. 하지만 도경완은 "그런데 살다보니까 모두 장윤정 명의더라. 세상 떠날 때 정리할 게 없다"며 호소해 주변을 폭소케 했답니다. 이에 박명수가 "무소유네. 아나운서계의 법정스님이야"라고 말하며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장윤정은 "그래서 이제 공동명의로 바꾸려고 한다"고 말해 상황을 마무리지었답니다.